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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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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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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인피플 #청춘구행복동 #수염 #러닝크루 도시 청년 의성 살아보기 프로그램인 ‘청춘구 행복동’은 ‘메이드인피플’이라는 로컬 청년 벤처 기업에서 운영한다. 작년 5월 청춘구 행복동 1기 참가자였던 김민재 씨는 올해부터 메이드인피플에서 함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그는 의성의 숨겨진 보석들을 알아보는 눈을 가졌다. 지역민들의 따뜻한 정, 논길에서 보는 노을, 가슴이 뻥 뚫리도록 시원하게 펼쳐진 안계평야. 도시에서 살 때는 느낄 수 없었던 이 가치들을 널리 알려서 우리 함께 더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김민재 씨는 오늘도 의성에서의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

청년 '김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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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풍경과 이런 사람들이라면

대학 졸업 후 한창 취업 준비를 하던 시기. 어떤 것도 확신할 수 없었고 불안하기만 했다. 문득, 자신을 돌아보고 쉬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김민재 씨는 나에게 딱 6주간의 쉼을 선물하고 싶어 청춘구 행복동에 들어오게 되었다. 의성에서 지내는 한 달 반 동안 보아온 풍경이 너무 좋았고, 이 사람들과 함께라면 무언가에 도전해볼 수 있겠다는 용기가 생겨 다시 도시 생활로 돌아가지 않고 의성에 남았다. 1기~3기에 참가한 청년들을 만나며 나를 돌아보게 되었다. 당연히 해야 할 것으로 여겼던 취업 준비와 회사생활, 그리고 그 외에 많은 ‘당연한 것들’. 그 모든 것들을 뒤로하고 농촌으로 온 청년들을 만나는 것만으로도 김민재 씨에게 큰 배움이 되었다. 청춘구 행복동 1기 출신인 김민재 씨는 현재 운영팀 소속으로 4기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같이의 가치를 느끼게 해준 곳

청춘구 행복동에서 마음 맞는 친구를 만나 함께 사업을 했었는데, 첫 사회생활인 만큼 우여곡절이 많았다. 세금계산서 발행부터 각종 서류처리까지 모든 것이 처음인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되어준 사람들이 있다. 바로 청춘구 행복동을 통해 알게 된 형, 누나들이다. 덕분에 지금까지 사업을 이끌어올 수 있었고, 그 경험을 통해 ‘같이’의 가치에 대해, 무언가를 혼자 해낼 때보다 같이 해낼 때의 뿌듯함을 알게 되었다. 그때부터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주고 싶은 꿈이 생겼다. 그 매개가 무엇이든 내가 좋아하는 일로 말이다. 청춘구 행복동 4기를 준비하면서 그 경험을 조금씩 해보는 중이다.

의성 그리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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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는 없고, 농촌에는 있는 것

도시에서 태어나 도시에서 사는 2030 청년들은 대부분 농촌에 대한 경험이 전무하다. 김민재 씨의 상황도 다르지 않았다. 농촌은 조금은 뒤처지는 곳, 젊은 사람이 살기에는 외롭고 어려운 곳이라고 생각해왔다. 지금은 생각이 다르다. 농촌에 살면서 이전에는 해보지 못한 경험들을 하고 있다. 농촌 어르신들 특유의 정, 매일 보아도 다르게 보이는 풍경, 무엇보다 새로운 가능성과 기회들이 보인다. 도시에 살 때는 느껴보지 못한 감정들이다.

같이의 가치를 느끼게 해준 곳

청춘구 행복동에서 마음 맞는 친구를 만나 함께 사업을 했었는데, 첫 사회생활인 만큼 우여곡절이 많았다. 세금계산서 발행부터 각종 서류처리까지 모든 것이 처음인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되어준 사람들이 있다. 바로 청춘구 행복동을 통해 알게 된 형, 누나들이다. 덕분에 지금까지 사업을 이끌어올 수 있었고, 그 경험을 통해 ‘같이’의 가치에 대해, 무언가를 혼자 해낼 때보다 같이 해낼 때의 뿌듯함을 알게 되었다. 그때부터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주고 싶은 꿈이 생겼다. 그 매개가 무엇이든 내가 좋아하는 일로 말이다. 청춘구 행복동 4기를 준비하면서 그 경험을 조금씩 해보는 중이다.

의성 청년 동료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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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과 함께 논길을 달리고 싶어요

의성에 살면서 가장 좋아하게 된 취미는 논길을 슬렁슬렁 걸으며 어느새 저무는 노을 뷰를 보는 것. 그 풍경을 다른 사람들과도 나누고 싶어 러닝 크루를 만들었다. 이름은 Multicolor Running Cr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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